Roncesvalles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싼티아고 여행기 - 2 (셍장 - Roncesvalles) feat. 죽음의 피레네 산맥 ※ 전 여름에 출발하였기 때문에 이 경로를 선택한 것입니다. 겨울에는 폐쇠되는 경로가 있으니 이 부분 잘 보시고 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출발 새벽이 밝았다. 전날 만나게 된 오병웅 학사님, 유리누나, 홍석씨 이렇게 4명이 함께 출발하게 되었다. 해가 뜨는 마을 끝 부분 풍경 내가 지냈던 25번 알베르게( 함께 출발하는 홍석씨 모습) 25번 알베르게에 놓여져있던 코엘료의 연금술사 상쾌한 새벽공기와 산길은 멋진 풍경을 선물해 주었다. 셍장에서 출발하여 처음으로 쉴만한 곳이 나온것은 셍장에서 대력 7~8 km 떨어진 Orisson 이라는 곳이었다. 내가 처음 생각한 Orisson의 모습은 마을이었지만 실제 만난 모습은 그냥 작은 여관 이었다. 그곳에서 짧은 여행을 신학교로 부터 허락받아 나온 오병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