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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타

내가 생각하는 소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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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갖추어야 하는 덕목을 꼽아 보라고 한다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각자 생각하고 있는 덕목을 말할 것이다.

 

그중에 무조건, 그리고 당연하게 들어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덕목은 바로 '소통'이다.

 

심지어 자신이 혼자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서 이익을 창출해 나가는 개발자들도 소통을 이라는 것을 해야한다.

 

회사에 몸담고 있고, 월급을 받으면서 개발을 해야하는 우리에게 그런 소통이라는 덕목은 중요하다고 말하면 입만 아픈 소리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소통이라는 덕목을 갖추어야 하고 항상 생각하고 업무를 진행해야한다.

 

하지만 이런 입에 발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유튜브만 찾아 봐도 누구나 하는 말이다.

 

확실히 소통에 대해 조금은 추상적인 내용이 아닌 구체화된 내용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난 그런 소통이 바로 '피드백' 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많은 개발자들이 자신을 너무다 믿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개발이 정답일 것이고 심지어 작은 함수단위에서도 특정 파라미터'만' 들어올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위험한 발상들은 결국 큰 문제들을일으키고 프로젝트나 업무 기간을 늘어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항상 무책임한 이런말을 내뱉을 것이다.

 

" 내 컴퓨터(로컬환경)에서는 돌아가던데...?"

 

 

실제 생각을 해보면 우리가 업무를 진행할때에 요구사항이 나오는 곳은 클라이언트이고

 

개발 목록이나 업무 지시가 나오는 곳은 팀장이나 PM/PL 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그런 정보들을 내가 알기위해서, 그리고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가진 곳에 물음을 던져야 한다.

 

그리고 그 물음에 대해 정보는 해당 정보를 가진 사람 입에서 나올 것이다. 

 

이제부터 그 정보를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고 개발할지는 개발자 역량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단순히 요구사항과 업무 지시를 받기 위해 정보를 가진 사람과 대화를 해야하는것은 아니다.

 

실제로 업무가 진행이 되고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방향을 확인할 때, 프레임워크 사용법 등 수많은 정보가 필요하고

 

이런 수많은 정보를 가진 사람은 프로젝트 곳곳에 존재할 것이다.

 

이런 영역들에서도  피드백이라는 소통이 필요한 것이다

 

 

 

자신을 믿는 개발자는 정말 나쁜 개발자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물론 자신에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필요는 있지만 

 

개발 과정중에서는 자신에 논리와 사고력을 믿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항상 의심하고 항상 경계하자.

 

그리고 피드백이라는 소통을 통해 정보를 모으고 그것을 신뢰 하자

 

이것이 내가 생각하고 믿어가야 할 소통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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